오는 20일 "간의 날"을 맞아 울산대학교병원이 최근 30~50대 중장년층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간질환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날 공개강좌에는 강의를 맡은 신정우 울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비롯해 김대현 속편안내과 원장, 양성연 인제의대 교수 등 의료진과 일반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는 신 교수의 "바이러스 간염의 치료"를 시작으로 김 원장의 "간염환자의 올바른 생활습관" 양 교수의 "간경변 환자의 관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