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경성함바그가 인건비절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2020년 트렌드형 고깃집 창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동화 패티 기계 업계 최초 도입으로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예비 젊은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성함바그가 빠르게 매장확산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함바그 패티 자동화 기계 도입의 역할이 컸다. 이는 업계 최초로 시도된 자동화 기계이며, 노동강도를 크게 낮추고 매장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시켰다.

자동화 기계는 특별한 조리 기술 없이도 쉽고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다. 패티의 동일한 맛과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시스템으로 누구나창업이 가능하다.

경성함바그는 음식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매일 아침 매장에서 준비한 품질 좋은 100% 소고기로 이루어진 소고기패티를 이용하여, 매일 반죽해 바로 조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경성함바그의 모토인 ‘자연을 담은 뚝배기’ 처럼 프레시한 야채를 직접 손질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손님께 제공하고 있어 건강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경성함바그만의 시그니처인 뚝배기를 사용하여, 복고적인 컨셉 및 한국적인 감성을 뚝배기에 녹아내어 한국의 고유한 감성을 음식에 담아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뚝배기에 음식을 조리하여, 음식제공시 시간이 지남에도 따뜻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경성함바그 창업시에는 15평 이내의 소형매장화를 통해 창업 초기 비용을 절감하는 소형화매장을 고려해보아도 좋다. 경성함바그 소형매장은 최근 전주 신시가지점을 오픈하며 매장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15평 이내의 소형매장화를 통한 창업비용감소, 최신화 기기 도입과 더불어 배달 및 포장수익모델의 확립으로 인한 결과이다.

경성함바그는 소형매장화로 인한 매출 감소우려를 보완하기 위한 배달 및 포장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였다. 포장배달으로 인한 수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경성함바그에서는 경성함바그만의 자제제작 된 패키지 타입의 한상차림 포장용기를 개발하여 이동시 움직이는 포장내용물의 쏟아지는 현상을 개선하였다. 또한 집에서 바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용기로 제작하고 포장이 간편하여 매장방문 포장 및 배달이 용이하다.

적은 인력으로도 매장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함바그+스테이크+덮밥의 간단한 메뉴와, 자동화기기(자동패티기기,키오스크,초음파세척기)등으로 인건비절감을 이루어 냈다.

작은매장이지만, 경성만의 화려하고 가득찬 인테리어에 요즘 트렌드에 맞춘 깔끔한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외부에서도 주목할 만한 인테리어 감성을 담아 내기도 했다.또한 한시적으로 소형매장에 한해 가맹비 교육비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경성함바그 매장창업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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