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달동문화공원

▲ 남구여성합창단은 30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남구여성합창단(단장 강승수)은 30일 오후 4시 울산 달동문화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김동욱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테너 솔로곡을 비롯해 ‘가을편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부모’ ‘홀로아리랑’ 등 7곡의 정겨운 우리가곡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한편 2000년 창단된 남구여성합창단은 45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매년 울산문예회관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합창경연대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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