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 류마티스 내과 임두호(사진) 교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류마티스 내과 임두호(사진) 교수가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9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 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임 교수는 혈액 요산 수치와 요로 결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요산혈증이 요로 결석의 위험 인자임을 발표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번 연구는 울산대병원에서 혈액요산 검사 및 신장 초음파 검사를 함께 시행한 1만39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다. 혈액 요산 수치가 높을수록 신장 초음파상 요로 결석 확률이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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