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호텔의 대명사"를 자부하는 전통의 호텔 마띠유가 오는 12월 6일 복합문화공간 ‘더 마스’을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1967년 설립되어 내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은 마띠유가 또하나의 문화예술의 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마스는 전시, 공연, 문화체험, 강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는 기획된 공간이다. 아울러 독립서점을 마련하고 생활도자기, 그림, 공연 등 문화요소들을 갖춰 일상에서 예술적 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마띠유 관계자는 “낭만의 도시로 유명한 여수를 방문하시는 여행객들이 문화와 예술 체험을 위해 가볼만한 곳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여수 시민들이 단조로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여수호텔 마띠유는 현대적 시설에 모던한 감각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객실을 구성해 여행의 인원이나 성격별로 선택하기에 편리한 특성이 호평을 받는다.

해산물, 중식, 한식 요리를 한번에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1967바다지음’은 여수 맛집 식도락을 기대하는 미식가들에게 추천할만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오가다카페는 차 한잔을 마주하며 사색과 담소의 시간을 갖는 힐링을 누리기에 제격이다.

마띠유는 최근 저물어 가는 가을 정취가 아쉬운 낭만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객실에서 편리하게 조식을 즐길 수 있도록 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띠유 관계자는 “여행 코스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곳곳에서 명소들을 만날 수 있는 여수에 또하나의 예술문화체험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마띠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의 예술적 욕구에도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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