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남초부에서 최종 2팀에 선발된 울산시 북구 명촌초등학교 농구팀.
울산 북구 명촌초등학교(교장 양기석)가 최근 경상북도 상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남자초등부에서 최종 2팀에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

명촌초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팀의 자격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 3경기 전승으로 D조 1위를 차지했고, 결선리그에서도 C조 1위 단관초등학교를 47대31로 꺾으면서 부산연산초등학교와 함께 최종 2팀에 뽑혔다.

함께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취지에 따라 결승전은 실시하지 않았다. 명촌초는 4경기 합계 158득점, 85실점, 득실차 +73으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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