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연회는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 기술 공유를 통해 심혈관 의료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고자 마련됐다.
복부대동맥류는 복부 내에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 벽이 여러 원인에 의해 약해져서 직경이 정상의 50% 이상 늘어나는 질병이다.
시연회를 주관한 손창배 울산병원 심장내과 과장은 “복부대동맥 질환의 스텐트 삽입술 시술 관련해 필요한 기술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시연회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심혈관질환 시술 및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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