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개표는 지난 27일 울산대 22호관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단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전체유권자 1만896명중 5813명이 투표해 53.3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 선본은 총 5813표 중 찬성 5000표를 얻어 86.01%의 찬성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김 당선자는 “학우들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며 “말보다는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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