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특혜 줄이고 인원 늘려야”

정치개혁 울산시민행동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국회 개혁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국회 본회의에서 신속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울산시민행동은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는 선거제도를 만들자며 시작된 ‘선거제 개혁법안’이 패스트트랙에 올려진지 211일 만인 지난 27일 본회의에 부의됐다”며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포함해 국회는 공직선거법을 신속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권력이 집중되면 부패하고 전횡을 일삼을 수 밖에 없다”며 “국회의원의 특혜는 줄이고 인원은 늘려 권력을 쪼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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