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2019년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 최종 발표 및 재능기부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7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2019년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 최종 발표 및 재능기부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울산대학교와 연계해 재능나눔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 분야에 재능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소상공인, 스타트업 기업의 지식재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울산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지도교수 전성복) 학생들과 매칭, 7년째 재능나눔사업에 참여함으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울산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캡스톤디자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개발실습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는 더코리아 커뮤니케이션(주), 더난교육,(주)오렌지디자인, 유수비, 콘타벨로, 포유,(주)한땀디자인한복으로 총 7개사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김소라 더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의 대표는 “재능나눔사업을 통해 개발된 디자인이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재능나눔으로 수혜를 받은 만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학생들의 취업준비 스피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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