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영업 계속해 온
고궁삼계탕·서창식육점 추가
지역내 총 4곳으로 늘어나

▲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지난달 29일 올해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된 ‘고궁삼계탕’과 ‘서창식육점’에서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지난달 29일 올해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된 ‘고궁삼계탕’과 ‘서창식육점’에서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고궁삼계탕은 1989년 개업해 2대째 30년간 영업 중인 남구의 대표 삼계탕 전문점이다. 경주와 금산 등 현지에서 직접 공급받은 재료와 12가지 한약재를 사용하는 조리비법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창식육점은 1989년 개업 후 30년간 영업 중인 한우전문점으로, 직접 발골작업을 한 제품과 온도 및 숙성시간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지난달 29일 올해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된 ‘고궁삼계탕’과 ‘서창식육점’에서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음식점업 또는 도·소매업 점포 중에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울산지역은 이번에 선정된 고궁삼계탕과 서창식육점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났다. 울산 백년가게는 언양한우불고기, 고궁식당, 고궁삼계탕, 서창식육점 등이다.

하인성 청장은 “남다른 경영철학과 한결같은 실천으로 30년 이상 이어온 백년가게의 장인정신이 울산 전역에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울산중기청은 앞으로도 우수 소상공인의 발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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