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 호랑이순찰단은 3일 태화동 일대에서 단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력없는 사회분위를 조성하기 위한 거리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서정숙 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호랑이 순찰단은 지역 순찰을 통해 폭력없는 동네와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기초 질서 확보와 시민정신을 일깨우는 활동울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랑이순찰단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의 사업단으로 중구관내 범죄예방 순찰 및 신고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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