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펄프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추진중인 M&A와 관련, 한국산업은행이 보유중인 회사 지분을 공개매각하기로 울산지방법원의 허가를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매각대상 지분은 490만주(51.36%), 최소매각지분은 381만6000주(40%)이다.

 이와 함께 300억원 이상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외부자본 유치도 추진키로 했다.

 M&A 일정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배부하고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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