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는 3일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오른쪽이 제9대 신임 이기선 회장.
이기선 대경이앤씨(주) 대표이사가 제9대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는 3일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8대 회장인 예국권 회장의 이임과 제9대 회장인 이기선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고,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0년 사업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기선 회장은 울산경영자협의회 수석부회장, 울산융합연학 한통교류 초대회장, 울산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운영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기선 회장은 “소임과 역할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그리고 울산경영자협의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CEO 자생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과 함께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에는 감사에 (주)한국몰드 고일주 대표, 사무총장에 (주)한진전설 신성민 대표, 재무국장 코리아에어터보(주) 조희숙 대표 등이 선임됐다.

한편,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는 입주기업 대표 8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적인 경영인 협의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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