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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한국을 사랑한 영국 미녀 에바 포피엘이 출연했다.

먼저 리에는 이미 30개월 된 딸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었다.

“얼마 전까지는 말도 안 통했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키워 놓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나벨 역시 6세 아이의 엄마가 돼 지나갈 세월을 실감케 했다.

생일 파티 후, 언니와 마주 앉은 에바는 “언니에게 고맙다는 말하고 싶었어. 지난 몇 달 동안 아버지 돌보느라 힘들었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에바는 “내가 거기에 없었잖아. 마음이 좋지 않았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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