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서덕출 문학상 시상식’에서 이진철 울산신문 대표이사가 수상자인 이묘신 시인에게 상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신문사(대표이사 이진철)가 주최하는 ‘제13회 서덕출 문학상’ 시상식이 4일 오후 5시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올해 서덕출 문학상 수상자는 동시집 <안이 궁금했을까 밖이 궁금했을까>를 펴낸 이묘신(53)작가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앞서 전병호(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이삭(동시인·울산아동문학회장), 김미희(동시인), 김은영(동시인), 김진영(시인·서덕출문학상 운영위원장) 등 5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서덕출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5일 본사에서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결정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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