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은숙 개인전 ‘멈추고보다-두번째 이야기’가 갤러리 한빛에서 진행되고 있다.
방은숙 개인전 ‘멈추고보다-두번째 이야기’가 갤러리 한빛에서 진행되고 있다. 14일까지.

그의 작업은 주로 전통한지에 분채와 아교를 이용한다. 이를 통해 전통채색안료의 깊고 아름다운 색감이 완성된다.

화면은 주로 소담한 정원과 작은 화분으로 채워진다. 작가는 “우리 삶에 쉼표가 필요할 때, 위로가 되는 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은숙 작가는 4회의 개인전과 일본 및 싱가포르 등 60여 회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사)한국현대미술협회, 창작미술인협회에서 활동하면서 울산중구평생학습관 등에 출강 중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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