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학교가 4일 동부캠퍼스에서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식생활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열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4일 동부캠퍼스에서 교육부로부터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추진한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식생활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지난 9월18일부터 12월4일까지 12주 동안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21명의 교육생과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 이남우 산학협력단장, 하성권 평생교육원장, 식품영양학과 유경희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과학대는 춘해보건대와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명 ‘열린 평생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운영’으로 후진학선도형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간 10억원, 총 3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금을 받고,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올해 25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13개의 교육을 완료하고, 9개 교육을 진행 중이며, 3개 교육은 진행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227명이 교육에 등록해 165명이 수료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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