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김미형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청년CEO 육성을 통해 취업난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예비 청년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청년몰을 통해 지역 청년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청년몰이 들어서면서 재래시장도 젊어질 것이고, 2030 사장들이 재래시장으로 진입하면서 활기를 더할 것”이라며 “지역축제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 특화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면 시장매출 증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고 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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