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20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은후 밤늦게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일요일(21일)에는 흐린후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20일 울산지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후 밤늦게 곳에 따라 5㎜미만의 비가 오겠다고 19일 밝혔다.

 일요일에는 오전 한때 흐린후 오후들어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며 아침 최저 10℃, 낮 최고 22℃를 기록,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전 7시를 기해 울산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해상의 물결은 1~2.5m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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