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간 동안 드렸던 약속과 공약 등을 성실히 지키겠다"

▲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당선자가 당선증을 들고 선거관리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치러진 제21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서 오승환 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전국 선거인수 33,741명 중 61,67%(20,809명)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온라인 투표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기호1번 오승환 후보는 59.87%인 12,459표를 얻어 40,13%(8,350표)를 얻은 기호2번 장순욱 후보와 경쟁을 벌이며 당선됐다.

오승환 당선자는 "회원들의 재신임을 받은 만큼 더욱 더 최선을 다해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가겠다"라며 "선거기간 동안 드렸던 약속과 공약 등을 성실히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실력 있는 사회복지사, 존중받는 사회복지사, 일할 맛나는 복지현장, 회원중심의 협회, 복지국가로 가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당선소감을 밝혔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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