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학교, 울산시, 춘해보건대학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24개 기관이 5일 울산시 동구 현대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울산지역 평생직업교육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울산시, 춘해보건대학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24개 기관이 5일 울산시 동구 현대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울산지역 평생직업교육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울산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확립과 산·학·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평생직업교육 체제의 구축 및 정착, 확립을 통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울산 지역직업교육거점센터장 겸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이남우 교수의 ‘울산 지역직업교육거점센터의 역할과 산·학·관 협력 방안’ 주제발표, 울산시 인재교육과 허정완 사무관의 ‘기업연계 지역직업교육지원 및 협력사업 안내’ 소개, 울산발전연구원 김상락 박사의 ‘울산열린시민대학 개교 및 평생직업교육과정’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울산과학대학교 하성권 평생교육원장, 춘해보건대학교 서화정 평생교육원장이 각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평생직업교육 및 후진학 선도형 사업 운영 프로그램’ 발표를 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 6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후진학선도형사업에 춘해보건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대학 15개교 중 한 곳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간 10억원, 총 3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금을 받고,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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