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9년 신종 감염병 및 생물 테러 대비·대응’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신종 감염병 및 생물 테러 대비·대응을 위해 민·관·군·경 등 유관 기관과의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의료기관 응급실 기반 이중 감시체계 운영, 생물 테러 일일 보고, 비축장비 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2019년 신종 감염병 및 생물 테러 대비·대응’ 성과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