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제공

배우 박연수가 방송 후 첫사랑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는 사실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그동안 자신을 위한 시간을 써본 적 없는 '우다사 5인방'을 위해 박은혜가 특별히 준비한 힐링 여행이 펼쳐졌다.

5인방은 이규한의 든든한 보필 하에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자식과 가족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여유롭게 보냈다.

박연수는 정선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우다사' 첫 방송 이후 첫사랑으로부터 SNS 쪽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첫사랑이) 아파서 헤어지게 된 경우인데, 방송이 나가고 '잘 지내냐, 나를 기억하느냐'는 내용의 메시지가 왔다"고 했다.

뒤이어 박연수는 첫사랑과의 가슴 뭉클한 이별 스토리와 SNS를 통해 들은 근황 등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연수는 여행 도중 진행된 자쿠지 스파 체험에서 반전의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다.

박은혜와 호란이 래시가드를 입은 것과 달리 과감한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하며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박연수의 등장에 두 사람은 "멋있다!"를 연발하고, 박연수는 "아이만 키우느라 내 모습을 보일 일이 없었다. 이제는 '40대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고 싶다"는 솔직한 야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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