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현대백화점 3개점(울산·동구·성남점)은 "울산 여성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바자 등을 열어 불우이웃 기금을 마련하는 등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민형동 울산점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오석자 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 오전 11시30분 울산점 9층 중식당 홍보석에서 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현대백화점과 자매결연을 맺는 여성라이온스클럽은 무궁화, 이화, 동백, 백합, 울산장미, 울산샛별 등 모두 6개 클럽으로 269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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