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부터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3D프린팅 기본·심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광수 원장)은 지난 9월부터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3D프린팅 기본·심화교육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3D프린팅 기본교육은 3D프린팅의 기본개념 이해, 수준별 3D 모델링 및 출력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2월5일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강남초와 서생중, 다운고 등 총 55개 학교 1184명이 참여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3D프린팅 심화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3D프린팅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 3D프린팅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에 3D프린터를 배치하고 주 1~2회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외솔중, 이화중, 이화고 등 총 5개 학교 14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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