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15일 창간

롯데정밀화학 임직원들이 건강걷기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모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이홍열)은 9일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을 찾아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건강관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정밀화학 임직원들이 건강 걷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후원금 450만원으로 중증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물품인 혈당 측정기 10대와 가정용 혈압기 35대를 지원했다.

임직원 건강걷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걷기 운동으로, 측정한 걸음을 휴대폰 앱(App) 등으로 회사에 인증하면 1일 3000걸음 이상마다 1원씩 적립해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에게 가정용 혈압기 및 혈당 측정기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86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건강과 나눔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힘차게 걸어 누적된 걸음으로 총 45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