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우정혁신도시 골드클래스, 입주민-시공사, 민간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갈등입주민 “시세 70~80%선 홍보
감정금액의 98%선 일방공고”
시공사측 “그런 사실 없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9  21:33: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골드클래스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8일 분양전환 분양가 산정 문제와 관련해 아파트 내 광장에서 긴급 공청회를 갖고 있다.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민간분양임대 아파트인 골드클래스 아파트 입주민들과 건설사가 분양전환 분양가 산정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시세보다 70~80% 수준으로 분양해주겠다던 약속을 지키라는 입주민들과 그런 약속을 애초에 한 적이 없다는 건설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골드클래스 아파트 입주민들이 아파트 광장에 모여 긴급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들은 골드클래스가 임대 분양 6년째인 올해 사전 분양에 들어가면서 공지한 분양가를 두고 성토의 목소리가 높았다.

입주민대표 관계자는 “10년의 임대의무기간 중 2분의 1이 지나는 시점에 분양아파트로 전환되며, 분양가는 시세에 70~80%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고 분양사무실에서 홍보했다.

그러나 현재 골드클래스 측은 분양가를 입주민대표와 합의하지 않은 채 감정평가금액의 98% 선으로 일방적으로 공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골드클래스는 5년차 아파트로 미시공, 오시공이 많이 있다. 입주민대표회의가 2018년 재계약 때 전용부분 하자 수리를 요구했고, 건설사가 수리를 해주겠다고 체크리스트를 받아갔으나 아직 수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건설사는 분양 전에 하자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입주민 전체와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골드클래스 측은 한 번도 시세의 70~80%로 분양하겠다고 광고를 하거나 서면계약을 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시세 대비 현재 분양가 할인율은 각 세대 면적 등에 따라 최저 2.5%에서 최대 2.8% 정도라고 밝혔다.

골드클래스 측 관계자는 “입주자들이 다른 곳에서 무슨 소문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양사무실에서 단 한 번도 시세의 70~80% 선에서 분양을 하겠다고 홍보나 언급을 한 적이 없다”면서 “입주민들이 원하는 가격으로 분양을 할 경우 현 분양가보다 6000만원이나 떨어진다. 이미 앞서 2차례 협의 자리를 마련해 협의에 나섰으나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10년 전 인구로 내려선 포항'…"50만7천25명,철강산업 침체 탓"
2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 18일 시공사 선정...GS건설 '한남자이 더 리버'로 승부수
3
울산 마을 상수도 538건, 자연 방사성 물질 라돈 적합
4
제네시스 첫 SUV 'GV80', 울산지역 신차발표회 개최
5
사진 찍은 한국인에 돈 요구…러시아 관광객 사기 요주의
6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 피한 전남도 교사·학생 원정대 '안전'
7
'가장 작은, 움직이는 사람'…키 67㎝ 네팔인 사망
8
대안신당, 한국당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해산심판 청구 추진
9
충남교육청 "소재파악 안된 교사 4명엔 여교사 2명 포함"
10
보잉, 운항 정지된 기종서 결함 추가발견…"수정 중"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