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무용영재원 14일 발표회
미술영재원 전시회도 14일까지

▲ 울산예술고등학교 내 음악·미술·무용영재원이 한해의 성과를 갈무리하는 행사를 14일 일제히 실시한다.

울산예술고등학교 내 음악·미술·무용영재원이 한해의 성과를 갈무리하는 행사를 14일 일제히 실시한다.

울산예고 음악영재원은 올 한해동안 기초이론, 세계음악의 이해 등 이론 및 전공 집중수업을 100시간 이상 진행했다. 음악영재원에서는 현재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을 배우고 있다.

지역음악영재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음악발표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울산예고 내 예림홀에서 열린다.

▲ 울산예술고등학교 내 음악·미술·무용영재원이 한해의 성과를 갈무리하는 행사를 14일 일제히 실시한다.

같은 날 무대에는 울산예고 무용영재원의 발표회도 함께 마련된다.

2011년 설립된 무용영재원은 발레 기초실기와 심화실기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세계적 발레리나를 꿈꾸는 18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올 한해동안 이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이들은 솔로 무대와 2인무, 군중무 등을 선보인다.

울산예고 미술영재원 전시회는 지난 7일 교내 예림관 전시실에서 시작됐으며 오는 14일 마무리된다.

2007년 고등학생 20명으로 시작된 미술영재원은 현재 초등학생 1개반, 중학생 1개반 총 40명으로 확대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소양이론, 기초실기 및 심화실기, 미술관 이동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올 한해 실시한 미술창작수업의 결과물은 물론 3D펜 공간드로잉, 동화책, 퍼즐창작, 사진과 드로잉 등이 결과물이 소개됐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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