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예술인들 지원 위해

남구문화원 새미골 전시회 마련

15일까지 고래로131 갤러리서

▲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초대전 ‘여정의 기록’.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 장생포문화마당 새미골이 울산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하고자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초대전 ‘여정의 기록’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관람은 장생포 고래로131 갤러리에서 15일까지 가능하다.

대한사진예술가협회는 순수예술사진의 추구라는 가치아래 1945년 설립 해 70여년 동안 한국사진계를 선도해 왔다. 한국전쟁 중에도 부산에서 사진전시회를 여는 등 끊임없는 사진창작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서울 본회를 비롯해 부산, 대전, 대구, 울산 등 7개 지회로 운영 중이다.

현재 새미골에서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울산지회원들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여정의 기록’ 주제아래 지난 1년 간 매주 토요일마다 출사한 결과물을 모아 전시했다. 일출과 꽃 등 회원들이 자유롭게 구성한 사진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회원은 이강만 김장호 권순옥 이창숙 김종근 이헌배 오세미 김기중 변재봉 심화실 김은화 윤미자씨 등.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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