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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재방송된 ‘공부가 머니?’에는 방송인 박종진 가족이 출연,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 진학을 꿈꾸는 막내딸의 입시 고민을 털어놨다.

대해 현직 연극영화과 교수는 맞춤형 솔루션을 내놨다.

방송에서는 연극 영화과 진학 준비법에 대해 전문가들이 실기 준비 실전 팁을 전했다.

신동엽은 “연극영화과 진학이 미리 준비하기에 굉장히 애매하다”라며 “학원을 가야 되는지, 언제부터 배워야 하는지”라고 의문을 가지며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막내딸 박민은 조금 특별했다.

박종진은 “막내딸이 초등학교 졸업 후 의무교육인 중학교 진학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박종진 아내는 “의무교육을 거부하니까 경찰이 집으로 찾아와 이유를 물어보기도 했다”고 회상해 시청자를 경악게 했다.

박종진은 “결국 15살 때 검정고시를 패스해 호주 유학을 보냈다. 계속 딸 교육에 무관심하다고 하는데 돈은 가장 많이 썼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MBN 기자, 채널A 앵커, 바른정당 송파을 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 공동지역위원장 등의 경력이 있는 방송인 박종진은 올해 나이 53세다.

과거 박종진은 아내, 자녀들과 함께 ‘둥지탈출3’에 출연했으며 특히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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