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일 오후 3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3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논의를 위한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실무위원 하반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육군53사단 127연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대학교병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등 민·관·군 8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혈액수급관리를 위한 협의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방안 △2019년 헌혈실적 및 보유 현황 보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방안 논의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로 혈액 자급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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