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왜그래’ 등 10여곡 선봬

▲ ‘몽니’(사진)
2019년 ‘불후의 명곡’의 최다 우승자로서 왕중왕전에 도전한 밴드 ‘몽니’(사진)의 폭발적인 무대를 울산중구문화의전당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1일 오후 7시 2층 함월홀에서 ‘몽니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드 ‘몽니’는 보컬 김신의, 드럼 정훈태,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로 구성된 4조 혼성밴드로, 감성적인 음악과 락킹한 음악을 몽니만의 특유한 사운드로 채워 세련된 모던록을 들려준다.

2005년 1집 앨범 ‘첫째날, 빛’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뒤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국내·외 페스티벌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예능까지 섭렵하면서 연예계 대표 밴드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밴드 ‘몽니’는 그대와 함께, 왜그래, 굿바이마이걸, 술자리, 살아난다 등 10여곡의 노래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2만원.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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