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58분께 울산 중구 복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집 안에 있던 A(60대 추정)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방과 거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4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이 도착할 당시 A씨는 방에서 숨진 상태였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7시59분께 울주군 온산읍의 한 공장에 주차된 트럭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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