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車 시장 흐름 짚어보고
국내 완성차 기업 방향 제시

▲ 울산MBC는 모빌리티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지고 있는 세계 자동차 시장 흐름을 짚어보고 국내 완성차 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길 위의 혁명’을 19일 방송한다.

울산MBC는 모빌리티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지고 있는 세계 자동차 시장 흐름을 짚어보고 국내 완성차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길 위의 혁명’(연출 이상욱·사진)을 19일 방송한다. ‘길 위의 혁명’은 자율주행 연구 스타트업이 몰려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를 찾아 기술 혁신 현장을 생생히 담아냈다.

▲ 연출 이상욱·사진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발업체인 엔비디아는 슈퍼컴퓨터 페가수스 개발로 빅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완벽한 자율주행이 레벨 5를 위한 인공지능(AI)을 구축한 차고지 현장을 울산MBC 다큐 제작진에 처음 공개했다.

또 올해 초 캘리포니아주에서 세계 최초로 무인차량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트업 ‘오토x’의 무인차량 개발 현장을 소개한다.

‘길 위의 혁명’은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국가에서 자율 주행으로 정책 기조를 바꾼 중국 미래차 개발 현장과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현대차그룹 현재와 미래도 조명한다.

또 미국 UC버클리대와 중국 푸단대, 서강대 등 국내외 석학을 만나 자율주행이 지배하는 미래차 시장 성공 가능성과 과제를 생생히 들었다.

성우 권도일씨가 내레이션을 맡은 ‘길 위의 혁명’은 19일 오후 10시5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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