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농구협회(회장 박근규)는 2019년 지역 농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울산 농구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울산시농구협회(회장 박근규)는 지난 17일 MH 컨벤션에서 2019년 지역 농구인들의 화합을 위해 ‘울산 농구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이자 한국중고농구연맹 박소흠 회장, 박근규 회장 등 농구협회 관계자와 유재학 울산현대모비스 감독,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7개팀 지도자와 선수, 생활체육클럽 회장단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구인들의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즌 더 나은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 됐다. 올 한 해 우수한 성적과 페어플레이를 펼친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박근규 회장은 “비교적 열악하지만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2019년을 잘 마치게 됐다. 새로운 시즌에는 보다 발전하는 울산 농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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