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이자 한국중고농구연맹 박소흠 회장, 박근규 회장 등 농구협회 관계자와 유재학 울산현대모비스 감독,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7개팀 지도자와 선수, 생활체육클럽 회장단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구인들의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즌 더 나은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 됐다. 올 한 해 우수한 성적과 페어플레이를 펼친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박근규 회장은 “비교적 열악하지만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2019년을 잘 마치게 됐다. 새로운 시즌에는 보다 발전하는 울산 농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