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니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 연-

△모스크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명작발레.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후 127년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작품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받은 소녀, 마리의 꿈 이야기인 명작 동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환상적인 분위기와 다채로운 춤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20일 오후 7시30분·21일 오후 4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 모스크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몽니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밴드 ‘몽니’는 4조 혼성밴드로, 감성적인 음악과 락킹한 음악을 몽니만의 특유한 사운드로 채워 세련된 모던록을 들려준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대와 함께, 왜그래, 굿바이마이걸, 술자리, 살아난다 등 10여곡의 노래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21일 오후 7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290·4000.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40회 정기연주회 ‘아듀(Adieu) 2019 송년음악회’= 송유진 지휘자의 지휘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트 왈츠(Skate Waltz)’, 요한 스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Pizzicato Polka)’,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Christmas Festival)’ 등을 연주한다. 21일 오후 5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75·9623.

△울산박물관 사계(四季) 콘서트-겨울= 울산시립예술단이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영화주제곡(OST)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려주고, 테너 박재형씨가 특별출연해 뮤지컬 음악을 열창한다. 21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로비. 222·8501.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다섯가지 에피소드로 짧지만 강렬하게, 때로는 살며시 다가와 가슴 아프게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뮤지컬. 29일까지. CK아트홀. 1899·2330.
 

▲ 김미진 개인전 ‘나비효과’
 

-전 시-

△박성란 개인전 ‘The Art of Black ocean’= 박 작가는 콘테를 활용해 버려진 것들에 대한 이미지를 변형시키거나 해체 시켜 대상의 부분을 새롭게 탄생시키면서 또다른 생명체로 그려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무한생산과 소비, 현대인들의 욕망이 그의 화두다. 드로잉, 공간설치, 영상 등 30여 점. 내년 1월10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그루.

△펩아트 ‘헌책, 예술로 꽃피우다’전= 버려진 책이나 종이를 활용해 만드는 종이작품 전. 약 40여 점. 31일까지 북구 문화쉼터 몽돌. 241·8751.

△서양화가 주한경 개인전= 연약한 풀잎의 이미지로 대자연의 이치와 그 속에서 생성되는 생명의 기운. 내년 1월2일까지 부산 해운대 리빈갤러리. 

△이상민 개인전= 울주아트 지역작가 공모사업 일환. 제목은 ‘사계’전. 22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 229·9500.

△‘사진의 마술사’ 에릭 요한슨 사진작품전= 세계 정상급의 사진작가이자 리터칭 전문가. 특유의 다채로운 상상력과 세심한 표현으로 현실 그 이상의 세계를 담아낸 사진전. 약 50여 점. 29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 1960년대 태화강변 모습부터 국가정원 지정까지 총 30여 점의 태화강 사진을 소개한다. 상설전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문화 갤러리. 229·7582.

△김미진 개인전 ‘나비효과’= 북구예술창작소 6기 입주작가 김미진 작가는 ‘나비효과’를 주제로 서로 매듭짓고 살아가는 인간관계를 표현했다. 22일까지. 아트그라운드hQ. 289·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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