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한국이 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3부리그 격인 디비전 Ⅱ로 떨어졌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밤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디비전 Ⅰ(2부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김한성(고려대)이 2골을 성공시키며 활약했지만 막판 뒷심에서밀리며 홈팀 네덜란드에 5-7로 패해 5전전패로 6개국 중 최하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지난해 22년만에 디비전Ⅰ으로 승격했던 한국은 내년 세계선수권은 다시디비전 Ⅱ에서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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