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톡톡 콘서트 등 호응

▲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지난 22~23일까지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에서 울산지역 및 대학 내 창업열기 확산을 위한 ‘2019년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지난 22~23일까지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에서 울산지역 및 대학 내 창업열기 확산을 위한 ‘2019년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는 울산중기청과 BNK경남은행이 주최·후원하고, 울산대학교가 주관하는 청년창업한마당 행사로, 울산시민들이 창업·스타트업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일차 행사에서는 울산 스타트업 체험부스 및 오픈마켓, 유투버·드론 축구장 체험관, 사이언스매직 콘서트 등 창의적인 창업가 양성을 주제로 창업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어 2일차에는 청소년과 청년을 각각 대상으로 한 ‘청년 창업 아이템경진대회’와 ‘청소년 비즈쿨 미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대회서는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 및 선배창업가 심사위원이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5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현 샌드박스 CCO 콘텐츠 최고담당자이자 공동창업자인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가 창업·미래설계·진로 등에 대해 청중과 소통하며 창업 톡톡 콘서트를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하인성 청장은 “1인 미디어시대에 누구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창업가 혹은 CEO가 될 수 있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울산의 창업 붐 형성을 위해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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