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 현대차 울산공장은 23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UNIST, 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등 지역 대학생 180명을 초청해 남구 CK아트홀에서 연극 ‘사랑에 관한 5가지 소묘’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미니 가습기를 선물로 증정했다.
현대자동차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컨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3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UNIST, 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등 지역 대학생 180명을 초청해 남구 CK아트홀에서 연극 ‘사랑에 관한 5가지 소묘’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미니 가습기를 선물로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5가지 사랑 이야기’를 통해 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인생사와 그들이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공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10년부터 울산지역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을 대상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 공연 등 문화예술 컨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극심한 취업난과 산업의 빠른 변화를 몸소 경험하며 앞으로의 진로에 고민이 많을 대학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4월 ‘2019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사회공헌기금 6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지역민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양질의 문화 컨텐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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