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의 시선이 상가 쪽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다른 상품에 비해 규제가 적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내년에는 신도시 신규 상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다른 지역 상가에 비해 경쟁력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대개 신도시는 일시에 대단위 규모의 인구가 유입되며,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상권 역시 외부로 수요가 유출되지 않고, 상가 내 체류시간이 비교적 긴 항아리 상권으로 형성돼 고수익이 기대된다. 게다가 신도시 신규 상가는 권리금이 없어 기존 상가에 비해 투자 부담도 낮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 지리적으로 맞닿아 주목을 받고 있는 향동지구 상업지 최중심에서 분양에 나서는 신규 상가가 있다. 바로 ‘향동 봄 프라자’다. 향동 봄 프라자는 향동지구 내 중심도로변에 자리해 주목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상가 3면에서 고객 진입이 가능한 상가로,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자리에 입지해 대규모 고객을 독점할 수도 있다. 향동지구 내 9,000여 세대, 2만 3,000여 주민을 고정수요로 독점할 수 있는 길목에 건립이 예정돼어 있다. 

덕분에 지점 위치를 중요하게 꼽는 스타벅스 등 유명 브랜드 전문점과 젊은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뷰티&헬스 케어숍인 올리브영 등이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스타벅스, 올리브영 등 브랜드 점포가 입점하는 상가는 지역의 중심 상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고객 유입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며, 주변 점포와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해 상가 전체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에 총 85실로 조성되는 향동 봄 프라자는 브랜드 점포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음식점, 생활밀착형 업종, 신도시에 요구되는 의료시설, 교육시설, 놀이시설 등도 입점을 예정한 상태다. 최적의 MD 구성을 갖춰 상가를 방문한 고객은 생활 편의를 해결하기 좋고, 투자자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역세권 수혜로 인한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서울과 일산 사이를 연결하는 고양선(가칭) 신역사 예정지가 향동 봄 프라자 인근에 자리해 있다. 고정수요는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가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도시개발사업이 일반적으로 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므로 미래가치도 상당하며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향동 봄 프라자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1번 출구(원흥동 627번지)에 있다.

고양선 계획 발표 이후 많은 문의와 방문이 쇄도하고 있으므로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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