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입주작가 작품 전시

울산북구예술창작소가 올해 마지막 행사로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2019년 올 한해 입주했던 작가의 작업스튜디오를 전실 개방하여 다양한 작품은 물론 작가들의 생활공간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북구예술창작소는 올해 전국공모를 통해 7명의 6기 입주작가를 선정했다. 이들은 본인작업 뿐 아니라 울산시 북구 염포동 주민 100여 명과 드로잉 작업을 같이 하며 예술적 교감행사를 진행했다.

또 매주 화·수요일마다 40명 노동자들과 창작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오픈스튜디오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열린다.

1층 소금나루 작은 미술관에서는 올해 6기 입주작가 7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2층 스튜디오에서는 소품 판매와 크레파스로 얼굴 그려주기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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