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민주당 울산시당, 논평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이 울산의 경제자유구역 예비후보 지정과 관련해 각각 논평을 통해 환영했다.

시의회는 30일 논평을 통해 “경자년 새해를 앞둔 연말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판이 한꺼번에 세 개가 열렸다”며 “경제자유구역 예비후보 지정, 수소시범도시 선정, 수소융합단지 실증사업 추진 등 정부의 결정을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특히 “시의회는 울산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식 지정될 때까지 미진한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시당도 이날 “2019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울산은 경제자유구역 예비후보 지정, 수소 시범도시 선정, 수소 융복합단지 실증사업 선정 등 세 가지 큰 선물을 받았다”며 “이 세 가지는 울산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당은 특히 “재도약을 위한 튼튼한 산업기반 구축은 필수”라며 “울산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꾸준히 달려왔고, 세 가지 선물은 울산의 미래비전을 열어가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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