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연달아 시행하면서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의 발길이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몰리고 있다.특히,다른 상품에 비해 규제가 덜한 반면,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가 수익형부동산 시장을 견인 중인 것으로 나타난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2020년 투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신도시 신규 상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신도시 상가는 다른 지역에 소재한 일반 상가에 비해 경쟁력이 월등하다.대단위 인구가 일시에 유입되고,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지역으로,상가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신도시 상가 내 상권은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항아리 상권으로 형성되기 마련이다.항아리 상권은 타 지역으로 수요가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으로,상가 내 체류시간 역시 비교적 길어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또한,신도시 신규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형성되지 않아 기존 상가 대비 투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적다.

이 같은 신도시 상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상가가 서울에 지리적으로 바로 맞닿은 향동지구 상업지 최중심에서 분양에 나서 화제다.바로 ‘향동 봄 프라자’다.

지하 2층~지상 8층, 총 85실 규모로 건립이 예정된 향동 봄 프라자는향동지구 내 중심도로변에 조성된다.접근성과 주목성이 뛰어난 상가로,상가 3면에서 고객 접근이 가능하다.

상가가 인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목에 입지해 9,000여 세대, 2만 3,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수요도 독점할 수 있다.우수한 입지에 풍부한 수요까지 확보해 지점 위치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스타벅스’와 젊은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뷰티&헬스 케어숍 ‘올리브영’ 등이 입점을 진행 중이다.

스타벅스나 올리브영 등 브랜드 점포가 입점을 확정한 상가는 지역 중심 상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브랜드 점포가 이끌어주며,주변 점포와의 상당한 시너지 효과도 창출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상가 전체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향동 봄 프라자는최적의 MD 구성을 갖춘 상가로도 호평 된다.브랜드 점포 이외에 프랜차이즈 음식점, 생활밀착형 업종, 신도시에 필수인 의료시설과 교육시설, 놀이시설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입점을 계획 중이다.방문객은 생활편의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고,투자자는 더욱 높은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역세권 수혜 단지로도 주목을 받는다.향동 봄 프라자 인근에 서울~일산을 연결하는 고양선(가칭) 신역사 예정 부지가 자리해 있다.도시개발사업이 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향후 상당한 수준의 미래가치 확보가 전망된다.또한,고정 수요와 유동인구의 활발한 흡수도 기대된다. 향동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되는 상업시설이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1번 출구 인근(원흥동 627번지)에 마련돼있다. 고양선 계획 발표 후 문의와 방문이 몰리고 있어 사전 연락 후에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