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맞아 경상일보가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특색있고 차별화된 읽을거리는 물론 지역사회 공동의 관심사와 의제들을 심층진단하는 기획물을 선보입니다.

◇ 펭수에 도전장 낸 울산큰애기…422년만에 모습 드러낸 울산읍성

지난해 전국 캐릭터 공모에서 1위를 차지한 울산의 대표 캐릭터 ‘울산큰애기’(사진)를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을 계기로 울산을 넘어 전국적인 캐릭터로 키우기 위한 기획물을 보도합니다. ‘큰애기’는 최근 인기 절정인 캐릭터 ‘펭수’처럼 전국에 내놓을만한 울산의 대표 캐릭터로 손색이 없다는 독자들의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본보는 또 동국여지승람 등 문헌에서만 확인되다 지난해 11월 최초로 실체가 확인된 1.7㎞ 타원형 ‘울산읍성’에 대해 ‘422년만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획물을 연재합니다.

◇ 울산경제 현안과 과제 집중 조명

경상일보가 신년의제로 제시한 ‘성장멈춘 울산,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 기획물은 상편에 이어 울산의 강소기업유치와 미래신산업 육성 등 울산경제 현황을 집중 조명하며 ‘기업이 울산택한 이유…울산떠난 이유’를 통해 기업여건 현주소도 함께 진단합니다.

◇ 활력 넘치는 울산사람들 이야기 속으로

‘유튜버로 인생2모작 꿈꾸는 5060’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장년 유튜버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나를 위해, 문화여가 시간에 집중하는 사람들’을 찾아 그들의 활력 넘치는 삶도 소개합니다. ‘다시 만들어가는 젊은도시 울산’은 아이 울음소리가 끊기고, 허리가 굽어가는 울산의 저출산·고령화 현실을 조명합니다.

◇ 다양한 주제의 풍성한 읽을거리

이밖에 ‘대곡천암각화군 발견 50년 경과보고서’ ‘울산형 수업 혁신의 길 묻다’ ‘울산에 뿌리내린 공유경제 현주소’ ‘울산의 해안명소 바닷길’ ‘울산의 관광길, 항만과 공항으로 넓히자’ 등 풍성한 읽을거리도 준비합니다.

◇ 이야기꾼 외부필진 가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제안사업으로 ‘생활문화 전성시대…프로가 된 아마추어’ ‘울산말모이…사라진 울산사투리’ 등도 외부필진과 연계보도 합니다. 이와 함께 울산(용잠동) 출신의 숨은 인물이자 금광왕으로 불렸던 이종만(李鍾萬)의 일대기를 다루는 ‘향토인물 에세이’도 격주로 연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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