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5일 제47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 자가 5명이 나와 각각 32억5천4만2천4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14, 17, 26, 31, 36, 45"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62억5천21만2천원을 나눠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27"을 찍은 2등은 11명으로 각각 2억4천621만5천3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300만2천600원)은 902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3만3천400원)은 4만580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67만9천466명에 달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