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년 교류회가 열린다. 해마다 연초에 마련되는 연례행사다.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염점향)가 ‘2020년 여성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를 7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마련한다.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울산지역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교류회는 축하공연, 덕담 한마당, 축하 떡 자르기, ‘사랑의 쌀 모으기’ 결과물 기증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여성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 시작됐고 올해로 16회를 맞고있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