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동절기 일일 근무일인 지난 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민연대, 울산다울성인장애인학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사회 각 분야 대표와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을 묻는다’ 울산시민 20인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지난 3일 의회 4층 다목적실에서 울산시민연대, 울산다울성인장애인학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청년서포터즈 등 사회 각 분야 대표 및 시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을 묻는다’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까지 울산에 직면한 각종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확대 방안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한 교육시스템 마련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울산시 차원의 환경 정책 △다문화 가정 및 여성, 청소년 문제 △교통문제 등과 관련한 문제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 등을 제기했다.

이미영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문제점을 해결할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열심히 발로 뛰는 의회로서 뛰어난 성과를 내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