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45억원 증액된 62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경영안정자금은 군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융자금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금(중소기업 3%, 소상공인 2.5%)을 2년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13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28일부터 접수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