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020년도 경영안정자금 220억원 중 170억원을 오는 15일부터 우선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 70억원과 소상공인 100억원으로 소상공인 50억원은 하반기 중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남구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2억원, 소상공인 5000만원 이내로 상환조건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으로, 남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2%~3%이내 이자 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울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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